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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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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읍장 두정호)은 취약계층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집중발굴·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촌읍은 ‘폭염대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기간을 8월 말까지 운영하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장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발굴 시 임대 공동주택(11개소) 담당지정제를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생 즉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고위험 1인가구에게 1:1 안부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1:1 안부전화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자연마을에 거주 중인 기초수급 75세 이상 독거노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고위험 1인가구의 생활실태 전반을 확인해 냉방용품 구비 여부 등을 파악한 뒤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면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폭염 예방 쿨키트 세트(쿨토시, 아이스머플러, 양우산 등 6종)를 지원하고 그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문제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등의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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