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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행안부 특교세 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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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박상혁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SNS를 통해 "운양동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 2억 원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 예산 3억 원이 교부된다"고 알렸다.


박 의원은 "1년 전 여름 스무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었던 안타까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지하차도 내 화재나 침수 위험시 자동으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폭우에 우리 김포도 안전지대라 확신할 수 없다. 운양동 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유무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를 안보생태관광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인근 진입도로 확포장 등 예산을 챙겨왔다"며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 예산 확보로 애기봉이 김포시민과 이웃들에게 새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날이 앞당겨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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