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종 강화군수 예비후보, “모든 역량 쏟아 강화의 가치 확 올릴 것”

유원종 전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이 4일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며칠 인사드리다보면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군민들께서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을 정책과 비전을 군민들께 말씀드리면 더 많은 지지를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겠다”고 밝혔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정부·국회·인천시 등의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화군 예산 확보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어느 누구든지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아들인 유 예비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 보좌관을 지내며 강화군의 크고 작은 국비·시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공헌했으며 최근까지는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