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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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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보도자료(옹진군의회,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JPG



인천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대표 김택선 의원)는 지난 7일, 옹진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인천 해상풍력단지가 옹진군에 미치는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 대표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부의장, 김규성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연구용역 업체 ‘청사진’ 관계자가 지난 2개월간 분석한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발표와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인천 해상풍력발전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예측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연구위원을 맡은 김태훈 박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 내 우선적으로 이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함의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내외 사례 분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경제적 효과 비교 등을 진행한다.


대표 김택선 의원은 “우리군 해역의 해상풍력 발전이 옹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그 영향으로 인해 주민들의 삶이 더 좋아지길 바라며 이 연구의 용역 결과를 통해 입증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6월 착수하여 8월 말까지 3개월간 추진하며 ▲이론적 함의를 통해 지역주도 개발의 이론적 근거 마련 ▲중앙 주도 개발과 지역 주도 개발을 비교함으로써 지역에 미치는 영향 확인 ▲타 지역의 정책을 분석하고 벤치마킹하여 옹진군에 맞는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 도출을 통해 향후 정책 개발과 연구활동에 긍정적인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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