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뿌리내리는 더민주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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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 당내 경선에서 정하영 후보가 이회수 후보를 꺾고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 참여했으며 선거권자는 모두 323명. 이 가운데 149명이 투표에 나서 46.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정하영 후보는 79표를 획득해 70표에 그친 이회수 후보를 제치고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당비 6회 이상을 납부한 당원만이 투표권을 행사할수록 했고, 이들의 명부조차 5일 전인 23일에야 양 후보 측에 전달돼 선거운동을 힘들게 했다.
이날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정하영 후보는 “50%에 가까운 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관심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회수 후보 측의 선전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선 이번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분열된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쓰고 김포을 지역위원회를 사람 냄새나는,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지역정당으로 그리고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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