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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드론을 이용한 재난감시 기술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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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미래창조과학부 IT․SW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인 ‘무인기 탑재 복합형 센서 기반의 국지적 재난 감시 및 상황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아이 개발’ 사업 중간보고회를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영록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와 과제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참여연구기관, 김포빅데이터(주) 등을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진행사항과 공공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년간 국비 45억, 민간 15.6억원, 총 60.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무인기(드론)에 탑재한 복합형 센서를 이용해 국지적 재난감시와 상황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시스템에 대한 시스템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현재 2015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1차년도 기술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김포시는 향후 2~3차년도에도 공공서비스 연계 적용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본 기술을 활용해 향후 최첨단 ICT기술들과 융합해 시민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최첨단 산업을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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