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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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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7명을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모두가 더불어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우리동네 홈키퍼는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불편사항 모니터링,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우리동네 홈키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추후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9월중 추가 공개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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