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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민석 강화군수 예비후보, “강화발전 3대 프로젝트 추진... 신도시 건설 및 GTX-D 연결해 강화인구 10만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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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계민석 예비후보가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1차 경선 시작과 함께 주요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계 후보는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황우여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수구를 발전시킨 바 있어 이번 공약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계 후보는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강화에서 돌아오는 강화’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2만호 수준 신도시 건설> 통한 강화인구 10만 시대 및 <수도권급행철도(GTX-D) 유치>, <강화~영종 연륙교 성공적 건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다른 도시에 비해 60대 이상의 인구비율이 높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 마련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께 「1인 1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제공 △취업상담 및 취업교육 실시 △어르신 공공일자리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노인전문병원 유치 등 의료복지 지원 전폭 확대 △어르신 농축어업 생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설치 및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 점심 제공 확대 △치매예방 강화 및 치매어르신 치료와 치매가족지원 확대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정책을 풍성하게 내놓았다.


교통공약으로는 강화~강남, 강화~인천 40분대 연결을 목표로 △GTX-D 강화연결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3000번 버스 강화군에서 운영 △강화~서울 광역직행버스 신설 △강화~인천 급행공영버스 운행 △주문도~아차도~볼음도 서도연도교 신속 추진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강화교통공사' 설립 등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했다.


강화의 농업진흥을 위해 △강화 쌀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적극 지원 △품종 개량부터 판매 전략까지 강화군이 농협과 연계 강화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 △강화 농작물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기관 설립 등을 통해 농업 종사자들의 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석모도 온천관광특구' 지정 및 석모도 미네랄 온천 정상화 △'의료관광단지 조성 △마니산 처치스테이 조성 △전통시장 주차장 확대 △전등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 △강화풍물시장 비막이 지붕 설치 및 농민시장 확대를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선거는 이해관계, 친소관계에 기댄 세 다툼의 장이 아니라 누가 현안들을 해결하고 진짜 변화를 이끌어올 적임자인지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면서 “강화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고 능력이 검증된 계민석이 강화군수가 되어야만 강화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공약발표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는 두 차례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1차 경선은 9~10일, 2차 경선은 12~13일 진행된다.


한편 계민석 후보는 흥왕초, 심도중, 강화고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정책위 정책기획위원,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새누리당 대표실 부실장 등을 거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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