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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민주당, "교육단체ㆍ아름다운가게 내보내고 노인 일자리 국수가게 제안은 직권남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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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이 사우동에 있는 김포종합운동장 내 학교운영협의회 사무실과 아름다운가게를 내보내고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국수가게 개점 운영을 김포시에 제안한 데 대해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민주당의 성명서 전문. 


<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은 시민을 향한 권한 남용 각성하라!>


국민의힘의 사회적 약자와 시민을 향한 만행이 도를 넘었다. 

국민의힘 소속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를 시청에서 몰아내고 외국계 대기업 카페를 시청에 들이기 위해 직원 복지를 명분으로 수의계약 하는 밀실 행정을 저질렀다.


같은 당 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은 김포시 순환 경제를 이끄는 기증품 판매와 독지가들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공익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김포 교육 발전을 위해 26년간 봉사해 온 단체에 몰아내고 국수 가게를 하겠다고 한다. 


“일개 기초의원이 그렇게 대단한 것입니까?”를 늘 주장하는 국민의힘 일개 기초의원이 무슨 근거로 부서에 유력 행사를 하고, 13년이나 나눔 활동을 해온 ‘아름다운 가게’와 26년간 김포 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학부모 단체를 부정하고 퇴거명령을 내리는가!


이것은 기초의원의 권한과 역할 밖이며 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의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직권남용이다!


단체의 퇴거 사유는 김포시민을 위한 봉사단체 또는 체육협회가 아니라는 것이다. 체육시설에 대한 명분과 근거에 맞게 단체가 들어와야 한다면 일괄적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단체와 면담 등 소통과 대책을 논의함이 선행되어야 함이 옳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황성석 시의원 입맛에 맞춰 일방적으로 단체를 찍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색깔로 갈라 치기 한 것이다. 

 

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이 시민들로 이루어진 단체에 색깔을 입혀 일방적으로 퇴거명령을 내린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이며, 김병수 김포시장의 불통에 이은 밴댕이 정치이자, 시민 탄압이다! 


체육시설에 맞지 않는 단체라 퇴거 요청했다면 정책 제안도 그에 상응하는 제안을 해야 한다. 하지만 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은 체육시설 기준과 근거에 맞지 않는 국수 가게를 제안하여 겉으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포장하였으나, 결국 시에서 저가 식당을 열어 가뜩이나 어려운 사우동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 되었다. 현재 단체의 퇴거 사유가 체육시설이 아니라는 명분이라면 들어오는 단체도 당연히 체육시설이어야 한다.


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은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시민을 갈라치기하고 대립하며 기초행정에 있어서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역행하는 시민 무시 권한 남용 각성하라!


지역 정가 소문으로 들은바, 국민의힘 황성석 시의원은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해 상생 합의를 깨고, 동료의원들을 욕보이며, 과욕으로 인해 김포시의회를 파행을 몰고 간 장본인으로서 의회 운영위원장 자격은 이미 박탈임을 명심하라!


2024년 9월 13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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