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치
HOME  > 뉴스종합 > 정치

"이번에는 바뀐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개소식 뜨거운 열기

컨텐츠 정보

본문


KakaoTalk_20240926_153204704.jpg

 

KakaoTalk_20240926_153204704_03.jpg

 

KakaoTalk_20240926_153204704_05.jpg

 

KakaoTalk_20240926_153204704_07.jpg

 

KakaoTalk_20240926_153204704_02.jpg

 

KakaoTalk_20240926_164949718.jpg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2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대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가 열리면서 영상 축사 등으로 대체 됐다.


하지만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조택상 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장, 신동근 전 최고위원이 참석해 힘을 실으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강화는 정통성이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물들을 탄생시켰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에서 면서기로 출발했지만 평택 부시장까지 했다. 위대한 행정의 달인인 그가 고향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보고자 7년간 두 번에 걸쳐서 도전했고 다시 여러분들을 위해서 또 한 길을 강화를 위해서 가겠다고 나섰다. 정말로 이번에 당선돼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뜨거운 박수를 부탁한다. (박수) 그렇다. 민주당이 잘 하는 부분 또 못하는 부분도 있을 거다. 그러나 최근에 북한에서 그 굉음과 소음들을 잔뜩 퍼부어가지고 주민분들이 너무너무 괴로워하는 현장을 잘 알고 있고 보았다. 그런데 어제 국회 국방위에서 저희당 박선원 의원이 자료 요청을 했더니 국방부에서는 뭐라고 그러냐면 '남남 갈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전혀 해답이 없다' 이런 답변을 했다. 말도 안 된다. 생각해 보라. 국가는 국민이 피해를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보호하고 재산을 생명을 보호하는 게 국가가 할 일 아니겠나. 그런데 실제로 효과가 있다면 또 말도 안 한다. 우리가 방송을 하는 건 7.5km 밖에서 한다. 그러면 저희가 보낸 방송은 하나도 안 들린다. 그런데 우리는 1.5km 밖에 안 되는 (거리에서) 소리를 내서 그 소리를 다 들으면 거의 미칠 지경이다. 민주당이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저희 같으면 이런 문제는 당장 해결한다. 안 그렇나?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한연희를 통해서 우리 민주당이 강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찾아나갈 거다. 정말 한 번만 기회를 달라. 1년 8개월짜리 군수를 한 번 제대로 해서 '아, 민주당이 하니까 강화가 바뀐다'는 걸 저희가 한번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는 자신이 있다. 주변에서 꼭 얘기해 주셔서 투표장으로 함께 가서 10월 16일날 우리 모두 이 자리에서 축하를 함께하는 멋진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택상 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장은 "한연희 후보가 꼭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렇게 찾아왔다. 한연희 후보야말로 저와는 다르다. 지 않습니까? 강화의 아들이고 강화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화군 면서기로 시작해서 경기도에서 국장까지 역임하고 평택에서 부시장까지 역임하고 공직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을 위해서 모든 일생을 바치겠다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마음을 여러분들께서 저와 똑같이 비교하지 말아달라. 한연희 후보야말로 강화의 아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달라는 말씀 드린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그렇게 향기가 없다. 많은 흔들림 속에서 그 향기가 묻어 있다라는 걸 잊지 말아달라. 한연희 후보야말로 이번에 꼭 당선시켜줘서 우리 한 후보가 강화의 아들로서 1년 8개월짜리 여러분들이 증명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란다. 1년 8개월 동안 한 후보가 혹여 잘못된 거라면 1년 8개월 후에 새로운 사람으로 바꾸시라.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한현희 후보를 당선시켜준다라면 여러분들한테 진실한 이 진정성을 우리 국민에게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한현희 후보를 조택상과 비교하지 말고 강화의 아들을 당선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동근 전 최고위원도 축사에서 "가난한 저에게는 고향과 같은 곳인데 이렇게 오래간만에 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대단히 반갑고 또 기쁘다. 무엇보다도 우리 한연희 후보를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한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인다. 한 후보의 필승을 위해서 지혜와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그런 자리다. 필승을 결의하는 각오의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번 선거가 굉장히 중요하다. 미래 강화 발전이 관련된 선거이고 누가 더 강하게 발전을 위해서 잘 준비해온 후보인지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는 선거다. 아까 저 보고 여기서 두 번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두 번이 아니다. 14년 동안 4번 떨어졌다. (그래서) 강화가 얼마나 우리 민주당이 힘든 곳인지 알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 들어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강화를 지켜오신 우리 조택상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한연희 후보 또 핵심 당원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선흥 군수 살아계실 때 제가 위원장을 했었는데 김 군수님이 한 30년 전에 군수하고 나서 이 지역은 항상 보수적 정당이거나 아니면 (보수적) 정당의 색채를 가진 그런 후보들을 선택해 왔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군수 선거가 하나의 미래와 발전이 중심이 되기보다는 정당 투표 또는 선심성 공약이 중심이 되는 그런 또 선거를 치러온 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만은 한번 기회를 달라. 1년 8개월 남은 임기의 군수선거다. 정말 한연희 후보에게 한번 기회를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한 후보는 첫 번째로는 검증된 후보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강화 출신으로 강화에서 공직을 시작해서 평택 부시장 그리고 경기도에 재직할 당시에는 규제 완화를 통해서 정부 훈장까지 받아 정말로 검증된 후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두 번째는 준비된 후보다. 8년 동안 7년 동안 정말 강화 군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강화 발전을 위해서 왔고 또 강화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서 현장을 누벼온 그런 후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저도 4번 떨어지고 다섯 번 만에 다른 데서 선택을 받았지만 인천에는 지금까지 역대 최고의 득표율로 (강선이 됐다.) 그건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강화가 그만큼 후보를 정확하게 잘 모르는 측면들이 있다. 그래서 정당만 보고 투표하지 마시고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강화 발전에 대해서 정말 일하고 싶은 후보가 한연희 후보다. 이제는 여러분께서 한연희에게 기회를 달라. 그리고 어떻게 윤석열 정부 잘하고 있나? 오만과 무지로 나라가 엉망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총선에서 민심의 심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나아지고 있나? 이럴 때는 뜨거운 회초리를 좀 여러분께 주셔야겠다. 우리 강화 발전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준비된 후보 정말로 강하게 발전시킬 후보 누군가? 다시 한 번 개소식을 축하드리고 저도 미약한 힘이나마 우리 한연희 후보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연희 후보는 "우리 기라성 같은 본부장들이 원고를 훌륭하게 써줬지만 그것보다는 여러분들과 살가운 얘기를 하는 것이 더 개소식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그냉 말씀을 드리겠다"며 원고 없이 그동안의 생각과 공약을 풀어냈다.


한 후보는 "제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이뤄오면서 오직 군민, 오직 대한민국이었다. 늘 그 마음은 강화를 떠나지 않았다. 경기도에서 통일부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하던 그 열정을 우리 강화를 위해서 언젠가 쓸 일이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왔다. 제가 고향에 돌아와서 7년 동안 현장을 다니면서 눈물을 딱 세 번 흘렸다. 제가 군수에 낙선해서 눈물 흘린 게 아니다. 첫 번째 눈물은 제가 2018년도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현장을 돌아다닐 때 용정리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그 날파리가 날아드는 그 환경에서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점심을 드시는 그분들 보고 제가 눈물을 흘렸다. 지금도 마음이 찡한다. 가슴이 찡하다. 두 번째 눈물은 2일장 7일장 강화읍장날 애써 지은 농산물 한 푼이라도 더 받겠다고 새벽같이 풍물시장에 와서 자리 피고 앉으면서 그 자리다툼하는 그 농민들 봤을 때 마음이 무겁고 또 한 번 눈물을 흘려야 했다. 세 번째 눈물은 최근의 일이다. 저는 원래 대북 방송에 익숙하다. 하지만 요새 당산리에서 괴성이 들린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정치인 중에서는 제일 먼저 달려갔다. 그분들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렇게 피부적으로 와닿지 않았다. 우리 민주당의 박선원 의원님이 제가 전화하자마자 바로 뛰어내려오셨다. 간담회를 하고 그분들 얘기 들었을 때도 그렇게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구런데) 세 번째 네 번째 방문하면서 저는 지금도 가슴으로 울고 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정치인들이 현장에 왔다만 갔지 선거 끝나면 이것이 끝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누가 돌봐줄 것이냐'라는 그런 말씀을 그리고 어린아이가 잠을 못 잔다. 염소가 사산을 하고 산란계가 산란이 줄어들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낮에 정상적인 활동을 없어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저는 밤에 갔다. 적막한 곳에서 들려오는 그 괴성은 지옥이 따로 없었다. 전쟁터나 다름없었다. 그걸 해결하지 못하는 과연 내가 군수 출마하겠다는 전제인가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고민의 고민을 했다. 나름대로 정치권을 움직였던지 우리 민주당의 김병주 최고위원께서 오셔서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하셨고 국방부 장관한테 질의했지만 그 답변 역시 (내용이) 꽝이었다. 이 문제는 이제 10월 8일날 국정감사에서 다시 논의가 되겠지만 여러분 우리 강화군이 어떤 곳인가? 역사 문화의 도시고 세계적인 갯벌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 강화군이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강화군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 잘 사는 도시 다섯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 사는 곳이었다. 최전방 접경지역이면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 규제를 받기 시작한 것이 1980년도 전두환 정권 때부터다. 강화의 성장은 멈췄다. (그리고) 농림 규제, 환경규제, 문화재 규제는 우리 강화 군민들의 삶을 핍박하게 만들었고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다. 기업 하나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는 우리 강화군, 저는 질문을 던져본다. 스스로 제가 경기도에 있을 때 규제(해소)로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불러서 훈장을 주고 제가 사례를 발표하는 그런 열정을 강화를 위해서 제가 쏟아부어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을 먹기 시작한 것이 지난 8년 전부터의 일이다. 보수 정당에서 군수 나오면 공천 줄 테니까 나와라라는 말도 있었지만 저는 무엇 보다는 한 발 앞으로 나가는 그런 진보가 강화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지금 제 마음은 비장하고 엄중하다. 강화 시내를 돌아다녀보면 (저녁) 8시면 불이 꺼진다. 8시 넘으면 저녁조차 먹을 데가 없을 정도로 우리 강화 경제가 IMF 시대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거기에 쌀값, 한우값 폭락은 정말 과학경제를 누가 어떻게 이렇ㅅ게 만들었는지 해답이 없을 정도"라고 성토했다.


한 후보는 또 "저의 예비후보 공보물에는 제가 34년간 누구보다도 공직생활을 청렴하고 개혁적으로 한 그런 풍부한 경험과 그리고 7년 동안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녹여낸 이러한 내용물이 있다. 물론 이 공약을  임기 내에 다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 나와 있는 거의 80%만 계획 수립해서 하나하나 진행된다면 우리 강화군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제일 낙후된 우리 강화군이 제일 잘 사는 왕국. 우리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미래를 줄 수 있는 그런 공약이 이 책자에 담겨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제가 그럼 1년 9개월 동안 무슨 일을 할 것인가. 강화는 현재 위기다.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65세 이상이 38% 전국의 해가 됩니다. 청년은 5천 명에 불과하다. 우리 어르신들에 대한 정책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다. 고 유천호 군수님보다 어르신들에 대한 정책을 똑같은 돈을 가지고서도 더 행복한 강화를 만들수 있다. 세계에서 효도하면 우리 강화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제가 만들어 놓겠다. 우리 강화군의 도시기본계획은 여기 신동근 전 의원님 계시지만 1970년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미니 신도시 하나 계획할 수 없고 겨우 한 것이 서해아파트 그것도 지구단위계획을 한 것이다. 제가 뜯어고치겠다. 이미 맹성규 국토위원장하고 얘기가 됐다. 인구 10만의 혁신도시 만들 테니까 국회에서 국토부에서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그랬다. 약속했다. 협약도 했다. 해내겠다. 가능하다. 또 하나는 그러면 무얼 가지고 해야 할 것이냐? 여러분 여기 안상수 후보님이( 선거에) 나오시지만 우리 길상면에 00농장 아마 선거에 얘기 안 들은 사람들이 없을 거다. 어느 후보는 '국회의원 나온다고 시장 나온다'고 아마 비공식만 내가 알기로 세 번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있다. 제가 해내겠다. 해낼 수 있다. 강화는 또 예로부터 말을 키워서 국가의 진상하던 그런 유명한 곳이다. 저는 말 산업 듣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행해 나가겠다. 이미 학계하고는 얘기가 됐다. 중앙정부하고도 얘기가 됐다. 국회 차원에서도 밀어주기로 했다. 어기구 농림수산 해양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 말 산업이 지난 20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우리나라의 말이 몇 마리인지 아시나? 5천 마리뿐이 안 된다. 일본이 70만 마리, 독일이 120만 마리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소득이 지금 3만 5천 불을 넘나들고 있다. (소득수준이)3만 5천 불이면 말 산업을 스포츠, 알림이  힐링 말 산업과 관련된 후방 산업을 어마어마하게 키울 수 있는 그러한 사업이다. 혹자는 4조에서 10조 원까지 얘기하고 있다. 아마 우리 대한민국은 열정이 넘치는 국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말 산업에 손을 댄다면 유럽의 선진국을 뛰어넘어 말을 수출하는 그러한 나라로 저는 충분히 약진할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한 후보는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3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장을 누구 손으로 뽑나? 여러분 손으로 뽑나?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장 뽑는 거 주민들 손으로 뽑게끔 하겠다. 군수나 위원장이 왜 이장을 뽑는데 관여해야 되나? 지방자치를 말살시키는 아주 근본이다. 이거 제대로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제가 현장에 다니면서 많이 느끼는 것은 상하수도다. 경기도는 하수도 보급률이 98%, 99%다. 우리 강화는 40%도 안 된다. 왜 이렇게 절반에 미치지 못하나? 하수도 사업은 사람이 먹고 싸는 거나 똑같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 돈은 국비가 80%다. 100억이 들어가면 80억이 국비로 내려오고 10억이 시에서 내려오고 10억만 되면 강화군에서는 10억만 되면 되는 거다. 왜 강화군이 하수도 보급률이 왜 40%에도 안 되나? 제가 임기 내 100% 수준으로 장기 종합계획에 확실하게 재정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또 하나는 강화는 농지가 많다. 제가 구석구석 다니면서 (보니) 여긴 분명히 계획관리 지역인데 농진 지역으로 묶여가지고 행세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군수의 의지에 따라서 주농림 지역이었다가 농지들이 된 지역도 있다. 제가 이런 거 수술하는 데 전문가다. 여러분 제가 당선되자마자 노인 투자를 비롯해서 여러분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여러 가지 규제를 싹 속 시원하게 걷어내겠다. 저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와서, 물관리 일원화, 아무것도 못하는 거를 경기도에 조직 만들었다. 그 발단은 평택호다. 평택호의 수질 오염에서 시작돼서 결국은 물관리 일원화로 경기도로 현재 가고 있다. 지금 우리 농업용수 보면 이원화 돼 있다. 어느 곳은 농어촌개발공사, 어느 곳은 강화군 이렇게 이원화 돼서는 우리 농민들이 농사짓는 데 부가가치, 지금도 부가가치가 없지만 비용만 많이 들어간다. 일원화시켜서 농업용수 여러분 걱정 없게 해드리겠다. 물론 전임 군수께서 그 한강수를 잘 끌어오셨다. 제가 앞으로 역대 군수님들이 잘한 정책을 잘 이어받아서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들은 여러분과 머리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 좋은 정책 만들어서 강화 발전시키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제가 어느 봄날 3년 전에 삼산면 하리를 갔다. 버스를 기다리시는 할머니들이 있었다. 제가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물으니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저는 문득 생각이 났다. 제가 가평 부군수 할 때 2011년도에 천원택시, 그때는 따복택시였다. 따뜻하고 복된 택시가 얼핏 생각이 났다. 할머니한테 여쭤봤다. '천원택시 도입하면 좋겠죠?' '천원택시가 뭐야? 나는 기본 요금 내는 택시도 좋아. 5천 원이라도 좋아. 그런 택시를 만들어줘.' 저는 바로 천원택시 정책 여기 이 자리에서 정책토론회를 했다. 저는 깜짝 놀랐다. 정책토론회를 하는 과정에서 전국의 농어촌 도시는 다 천원택시, 500원 택시를 도입하고 있다. 강화군 만 안 하고 있다. 저는 즉시 공문 만들어서 강화군에 어르신들 공짜 버스 불러 타게 하시고 어르신, 학생들부터 천원택시 우선적으로 시범 도입하고 미흡한 점 보완 발전시키라는 건의를 했지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이후 한 1년이 지난 후에 70세 이상 어르신들 버스 무료 타는 정책을 다행히 받아들였다. 제가 강화군의 교통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그리고 3000번 버스 23대가 경기도를 거쳐 서울을 오가는데 어느 날 갑자기 8대로 줄였다. 저는 바로 국토위원에세 뒤어올라가 책임지라고 했다. 강화를 인천으로 돌린 게 정치권에서 시작된 거다. 저는 그때 반대 운동을 했고 제 뒤를 경찰들이 따라다녔다. 저는 그때 제 자리를 내놓는 것까지 각오하고 뛰었다. 제가 교통정책을 바로잡겠다. 제가 찬찬히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의견 들어보고 서울 인천 오가면서 여러 가지 해법 찾아냈다.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 이번에 강화를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 힘 실어달라. 믿고 맡겨 달라. 1년 반 후에 평가하시라. 회초리 들면 회초리 달게 맞겠다. 간곡하고 간절하게 여러분 앞에 다시 한 번 이번 선거 매우 중요다는 말씀을 드린다. 강화가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그대로 남느냐 아니면 도시기본계획부터 제대로 잡고 주식회사 강화도 만들고 여러분 전기료 70% 절감시킬 수 있는 그러한 정책도 가지고 있다. 경기도가 앞서가고 있지만 경기도보다 두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책이 제 머릿속에 있다. 이번에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간곡히 간곡히 말씀드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490 / 1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