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 향토음식 개발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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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김포 향토음식 상품화를 위해 생활개선회, 향토음식연구회, 로하스연구회 등 농식품관련 학습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향토음식 개발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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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는 지역 향토음식 개발 연구용역을 한국식문화개발연구원(원장 김동희)과 안산대학교(정혜윤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결과에 대한 경과 보고를 갖고, 이어서 하성면 전류리의 특산물, 숭어와 장어 등을 활용한 개발요리 24점에 대해 직접 시식 및 품평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굴한 김포 전통 음식문화에 대해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며 자신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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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참석자 모두가 김포 전통의 식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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