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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친화도시 추진.한강마라톤 국제대회 육성.신도시에 여권대행기관 증설... 2025년도 시정계획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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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은 9월 30일 2025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한정된 재원으로 최선의 민생안정, 미래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인 재정배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사업 적극추진’을 기조로 2025년 김포시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빈틈 없는 재난상황 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대응 전담인력 배치, 무더위 예방을 위한 친환경 그늘막 설치, 행정여건 변화와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당직 전담제 운영’ 등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 편의의 획기적 증진을 위해 ‘신도시내 여권대행기관(출장소) 증설 운영, 출근 편의를 위한 GTX-A 노선 연계 대중교통 증차, 영유아 발달지연 관리를 위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운영, 신도시내 시민 물놀이 시설 확대, 읍‧면 지역 인프라 구축 예산 적극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효드림 밥상 지원 사업, 백세세대 장수 축하드림 사업, 북부권(통진읍)과 원도심(풍무동) 지역에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운영 등 신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복지시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차질없는 맞춤형 보육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야간친화도시 조성을 정책세일즈 대표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 평생학습관 야간강좌 신설 확대, 도서관 야간 연장 운영 및 야간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야간 문화공연 확대, 부설주차장 야간 무료개방,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관내 공원에서 야간 별자리 관측 및 곤충탐사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만족도 높은 다양한 야간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그 밖에도 김포시는 2025년도에 한강과 철책을 배경으로 한 김포한강마라톤 정규코스 인증을 추진하여 김포한강 마라톤 대회를 세계적인 국제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며,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편의를 적극 증진하고 개선하는 등 김포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2025년 시정계획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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