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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강화군수 선대본, "불법선거 확실히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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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불법선거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0월 1일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파랑풍선 부정선거 감시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실제로 이전 다른 선거의 경우 후보들의 지지세가 비슷하고 사전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비방 등 흑색선전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일 발족한 감시단을 통해 보궐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금품 제공, 식사 대접, 유권자 동원 등 불법 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펴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선거 감시단 강원모 단장은 “강화읍을 포함한 13개 읍면에 자전거 감시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사전선거일과 본투표일에 150명 이상의 감시원이 참여하여 각 투표소마다 최소 3명 이상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집중 감시할 생각으로 2회 이상 투표소를 들락거리는 차량과 이곳저곳 투표소를 방문하는 차량은 의심차량으로 분류하여 집중 감시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시에는 선관위에 즉각 고발한다는 방침”라고 설명했다. 


한연희 후보는 “중앙당과 함께 불법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강화군민들의 성향 파악이나 지인 등 식별이 가능해 불법 운행 차량이나 이장, 공무원등의 선거개입 혐의 등에 대해서도 암행 감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했다.


강화군은 지난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금품 수수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일었다. 또한 모 후보가 불법 호별방문 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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