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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관련 자료 무단 파괴 주장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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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공기록물을 무단 파기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11일 반박했다.

파주시는 입장문에서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2024년 9월 25일 20개 자료, 10월 4일 11개 자료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파주시는 9월 30일과 10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의회로부터 요구받은 모든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평가 사업계획서는 용역 입찰 당시 입찰 참여 업체들로부터 담당 부서(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에 보관용 원본과 함께 배부용 사본까지 함께 제출받았으며 이중 보관용 원본은 해당 부서가 보관하고 있는 상태"며 "최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자료 요청 건에 대해 제출한 자료 또한 보관용 원본을 복사하여 원본 동일성 여부가 확실한 사본"이라고 주장했다.

파주시는 그러면서 "파주시가 현재 원본을 보관하고 있는 이상 해당 자료를 무단으로 파기했다는 손성익 위원장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 법률' 위반 혐의가 확인돼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당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사업계획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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