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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방문... 군민통합위원회도 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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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방문 (2).JPG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이틀째인 18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 행보를 이어나갔다.


박 군수는 오후 2시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를 방문해 기관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해병대 제5여단을 방문해서는 “현재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막심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해결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는 “지난 2월 말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성공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3년 후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군수는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조만간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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