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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들과 문화체험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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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문화체험 가을 나들이.jpg


김포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임종원)가 23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문화체험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김포본동에 거주하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동행하여 관내 제일영농 벼꽃농부에 방문해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장기 표고버섯 농장에 방문해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들을 통해 여유를 만끽했다.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무료했는데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바쁜 자녀들이 자주 찾아올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체험 행사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병원이송서비스 ▲사랑의 이불빨래서비스 ▲안심야간순찰 ▲공구대여서비스 ▲형광등갈아드리기 ▲환경정비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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