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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사회단체협의회 어울림 체육대회 화합으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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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시동)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회원 및 고촌농협 직원과 내빈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란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장단협의회 등 17개 회원단체 및 고촌농협이 5개팀으로 나누어 신발양궁, 2인3각달리기, 큰공굴리기, 에드벌륜경기, 판뒤집기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명랑운동회 단체게임과 각 사회단체별 노래자랑을 펼쳤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어 주는데 대해 5만여 고촌읍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반주영 소통관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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