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중학생자치회, 독도의 날 행사 진행

25일 김포시 마송중학교 학생자치회가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마송중학생자치회는 독도리나 합주반과 함께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자치회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역사 자료를 보여주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이유를 작성하도록 했다.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의 의미가 담긴 오카리나 동아리 독도리나는 바이올린과 협연으로 홀로아리랑을 연주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학생들은 조선, 일본, 국제 사회 등 여러 곳의 문서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 회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독도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