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반 첫 수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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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샤인머스캣은 작년 시범 생산에 이어 올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샤인머스캣의 향과 맛이 뛰어나 올해 성료한 김포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수출 물량은 250박스 500kg이며 수출업체와 협력하여 월곶면 고막리 수출선별장에서 진행하였다. 수출작목반 최종호 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등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 샤인머스캣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 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포시는 “우선 성공적인 첫 수출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출을 통해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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