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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고촌봉사회 사할린 동포 100가구에 김장김치 300㎏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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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김장김치로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대한적십자사 김포고촌봉사회(회장 마성애)는 사할린 동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뻗었다.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나눔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촌봉사회 회원 10명 외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및 까치봉사회에서도 함께 참석해 마산동 지역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100가구에 나눠줄 300㎏ 분량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궜다.


마성애 회장은 “사할린 동포는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강제동원으로 이주한 한인으로 마산동 솔터마을에 300여명이 영주 귀국하여 정착하고 있다”고 했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건너마을 어려운 이웃에게까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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