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6 주거복지사업 교육 및 사례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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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2016년도 읍면동 복지허브화 주거복지사업 교육 및 사례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김포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착수 이래 그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심 읍․동 3개소(통진읍, 김포1동, 김포2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LH 인천지역본부 주거급여사업부 및 김포권주거복지센터의 업무 담당자를 초청, 주거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사례상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의 3개 중심 읍․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적 복지서비스의 제공에 본격 매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복합적 복지욕구를 지닌 자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도모하는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많은 시민들이 주거와 관련된 문제를 현재 안고 있거나, 또는 더 나은 삶의 여건을 위해서는 맞춤형 주거정보의 제공이 절실한 경우가 다수인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LH에서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교육을 초청하여 김포시의 임대주택 현황을 바탕으로 한 주거급여, 주택개보수, 전세․매입 분야 등 주거복지 각 분야 교육을 마련하고, 대상자의 소득․자산 등에 따른 주택형별 입주 요건, 사례관리자가 진행하고 있는 사례별 주거지원 컨설팅, 기타 주거복지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례관리 담당자 등의 주거복지 지원에 대한 이해와 역할 제고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사례대상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어떠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답안을 얻게 되었다”며, “오늘 새로이 알게 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사례관리 대상자의 각종 주거 관련 고민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과 자립에 동행하여 나가겠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맞춤형 복지팀 조직 강화와 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자로 중심 읍․동에 총 5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2018년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김포시 전 읍․면․동으로 확산 정착될 때까지 업무 담당자 지원을 위한 각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감은 물론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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