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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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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유영록 김포시장, 정왕룡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진행했다.

수료식에 앞서 김포시는 ‘제12기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경진대회’에서는 미혼모와 한부모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하는 ‘꽃타리’, 접경지역인 김포 문수산 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통일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한 ‘평화누리 통일캠프’, 장애인 고용을 위한 천연수제 비누제조・유통사업 아이템의 ‘소비아(SOBIA)’ 등 총 3개의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제12기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단의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지역에 맞는 사회혁신형 기업의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진행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주체들을 발굴하고, 멘토링・창업 컨설팅・인큐베이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템 팀들은 추가로 창업 분야별 심화컨설팅과 전문교육을 받게 되고, 각각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유영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의 열기가 느껴지며, 이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사업아이템이 우리시의 지역사회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정왕룡 시의원 또한 “이번에 제가 발의해 의결된 ‘김포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안’에서 추구하듯이 양극화 해소, 사회안전망의 회복, 사회적경제와 시장경제 및 공공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김포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산영 경제진흥과장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제12기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까지 총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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