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6회계연도 결산서 작성 교육」 실시

김포시가 회계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결산업무 추진을 위한 「2016회계연도 결산서 작성 교육」을 지난 18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결산업무 추진에 앞서 결산 전 사전 점검사항과 결산자료 작성 방법 등 회계업무 담당자의 결산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원 행정지원국장은 지방회계법의 시행으로 예산집행의 전문성과 결산검사에 대한 책임성이 강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결산검사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심의에 반영되는 환류의 역할을 하는 제도적 장치인 만큼 투명한 재정운용과 정확한 결산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3월 21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해 4월 결산위원회의 검사를 거친 후,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의회승인을 받은 결산서는 8월경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