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북부지역 스마트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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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설치공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18억 규모 방범CCTV 설치
김포시가 2017년도에 범죄사각지대 해소사업으로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방범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도비보조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그간 도심에 비해 범죄예방 인프라가 부족했던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등 북부권지역 52개소에 230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예년 3년치에 해당하는 대규모의 사업물량으로 스마토피아센터에서는 신속한 방범수요 해소를 위해 원활한 사업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CCTV 설치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 북부지역 방범CCTV 설치대상지 ‘눈 뜬 장님’ 저화질 CCTV 전면 퇴출
김포시는 △2014년 102대 △2015년 34대 △2016년 139대 저화질 CCTV를 연차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올해에도 21개소의 저화질 CCTV를 교체하여 저화질 CCTV를 전면적으로 퇴출한다. 이와 함께, 65개소의 아날로그 비상벨도 이번에 전면 교체하여 IoT 기반의 최첨단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사람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기 힘든 저화질 카메라의 전면교체사업이 완료되면 관내에 설치된 CCTV 100%가 13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개선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안전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 스마토피아센터 관제실 범죄예방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
2014년 10월에 개소한 스마토피아센터는 한강신도시와 기존 지역의 방범․교통․어린이 안전 등 모든 CCTV를 통합운영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이다.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 CCTV 관제로 범죄예방 및 구호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스마트안전도시 김포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해병2사단, 육군17사단, 우리병원, 고려병원 등 민ㆍ관ㆍ군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시민안전망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119연계 흐름도 |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관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방범 CCTV를 대폭 개선하고, 앞으로 CCTV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김포시청
정리: 이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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