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제
HOME  > 뉴스종합 > 경제

어린이보호구역 신규·확대 지정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어린이보호구역 9개소를 신규·확대 지정했다.

시는 김포은솔유치원, 모담유치원, 가현도담유치원, 샘재유치원, 프라임운양유치원, 에릭한유치원, 봄뜰어린이집, 감정1초등학교,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등 9개소 추가지정을 통해 총129개소(초등·특수학교 45, 유치원 60, 어린이집 24)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된 지역은 공사차량 통행이 잦고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곳이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구간 내 차량의 주행 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할 수 있고, 과속방지턱 등 필요한 안전시설물 설치 및 주·정차 금지조치로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에 취약한 통학로에 대한 보호구역 지정을 늘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정구역 내 시설물 설치 및 개선사업을 6월까지 완료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 1,080 / 66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