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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름철 집단식중독 예방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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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폭염으로 1회 많은 양의 식품을 조리․배식하는 집단급식소 296개소에 대해 11월 말 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집단급식소란 비영리로 특정 다수인(즉, 해당 시설에 상시 소속되어 있는 사람)에게 계속해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로 급식인원이 50인 이상일 경우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신고를 득해야 한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 했을 경우 발생인원이 폭발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집중 관리업소로 선정(2017년 신규업소 제외)해 급식시설 내 조리실 위상상태와 개인위생관리,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취사기, 식기세척기 등 각종 기구에서 발생하는 고열 때문에 실내 온도가 40℃가 넘어 조리실의 온도·습도가 식재료를 변질시켜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조리실 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채소류 및 김치는 가열·조리해 제공하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위생과 김진화 과장은 “폭염기간 대형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집단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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