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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외수입 체납징수 역대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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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5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담당 조직을 신설하여 2년만에 징수율 20%, 정리율 32%의 실적을 올려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실효성 있는 징수를 위하여 2015년 9월 세외수입징수팀을, 2016년 9월에는 차량세무팀을 신설해 세외수입 체납액의 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채권확보와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2015년 9%대에 머물렀던 징수율이 2016년에 16%로 올랐고 2017년에는 20%로 2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납처분을 통하여 체납정리율도 2015년 15%에서 2017년에는 32%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체납징수액은 2015년보다 39억이 늘어난 72억을 징수했다.

시는 올해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으로 부동산 및 예금·급여 압류 등을 강화하고 고액체납자 현장독려, 관허사업제한 등 적극적 징수활동과 더불어 압류 사전예고서 및 납세자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 유도 및 다양한 납부방법 안내로 납세자 편의의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관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재원으로 과태료, 과징금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되어 체납액 징수의 어려움이 있지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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