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수도 공기업 요금현실화율‘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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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회계연도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결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채지인)가 지난 해 46,903,572톤의 정수를 생산해 40,432,793톤을 시민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수입으로 돌아온 유효수랑 40,432,793톤의 매출원가는 톤당 811원, 평균 부과요금은 848.75원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운영지침상 수도요금 산정기준이 되는 매출원가 대비 평균 부과요금의 비율인 요금현실화율이 104.57%로 나타나 2년 연속 매출원가를 상회했다. 이는 요금인상 효과가 아니라 경상적 경비 등 생산비용 절감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김포시 수도요금은 가정용은 기본구간(0~20톤)에서 톤당 570원, 영업용은 기본구간(0~50톤)에서 830원, 목욕탕용은 기본구간(0~1,000톤)에서 960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2012년 요금인상후 7년째 동결된 금액이다.
한편, 2016년말 기준 요금현실화율 전국 평균은 81.1%, 경기도 평균은 87.7%로 김포시는 전주(125.5), 원주(115.6), 시흥(115.6), 안산(111.7)에 이어 103.35%로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2017년 당기순이익은 원수구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급수공사비 증가로 44억5,000만원의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수도과는 지날 2월 실시한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공인회계사(신한회계법인) 결산감사에서 ‘수입·지출의 예산집행관리가 내부통제제도에 따라 신뢰성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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