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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포지역위원장 김기운·김다섭·유승현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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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경기 김포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결과 김기운 전 서울시당 사무처장, 김다섭 김포시 자문변호사, 유승현 김포시의회 의장 등 3명이 응모했다. 
 
김포시 민주당 소식통에 다르면 김포지역위원장은 이들 3인에 대해 중앙당의 심사를 한 후 17일까지 선출방법을 결정하고 25일까지 위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대통령선거 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창집 위원장은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7일까지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위원장 후보자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각 지역위원회에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각 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승인절차 또는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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