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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현장의 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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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서는 지난 15일 주민참여예산위원이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대상지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7~9월, 시민으로부터 직접 제안 받은 사업과 김포시 13개 읍면동 지역회의 결정사업 중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 소관 사업부서의 검토사항 등과 함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현장실사 대상지로는 통진 담터천 일대, 장기동 허산도로와 시도9호선 신호시스템 개선필요 현장,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동 크린넷 가림막 설치 현장 등으로 제안 접수된 사업의 필요성과 추정사업비의 적절성에 대하여 확인이 이루어 졌다.

특히 하성면 교차로~수참리 인근 신호시스템 개선 제안사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이 1년 미만의 신설도로이고, 소관부서 검토 결과 감응시스템 도입 가능 장소가 1개소임에 따라 추가 예산투입의 적절성에 대해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들이 현장에서 제기됐으며, 추후 총괄적인 도로정비를 통한 유기적인 도로 기능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시민제안 사업은 8건, 지역회의 결정사업은 48건으로 총 56건 접수되었으며, 올해 20인의 위원들로 구성된 제1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 현지실사 이후 오는 23일 전체사업에 대한 최종 편성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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