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보성정밀, 김포 복지시설 ‘가연마을’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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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 소재한 보성정밀은 12월 12일 월곶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시설인 가연마을을 위해 뜻 깊게 사용했으면 한다고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마다 성금을 가연마을에 지정 기탁해온 장현수 대표는 “따뜻한 관심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도 필요하지만, 특히 가족의 사랑이 더욱 필요한 장애우에게 세상의 빛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규종 월곶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그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될 것”이라고 지속적인 성원을 기대했다.
한편, 월곶 고막리에 위치한 ‘가연마을’은 지적･발달･뇌병변 중증 장애우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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