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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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020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15일, 각 분야별 국‧도비 예산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국정방향과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중점투자 방침에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 등에 따른 지역 맞춤형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도비 확보의 실무적 전략에 대해 김성원 경기도 국비건설교통예산 팀장의 강의와 함께 분임별 과제 수행을 통해 국‧도비 확보 단계별 전략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우리시 역점사업 중 국‧도비를 확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비로만 진행돼 자체재원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익힌 전략을 활용해 향후 시 추진사업의 재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의 2019년도 국‧도비 당초예산은 3,036억 원으로 총예산 9,764억 원 중 31.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459억 원(17.83%) 증가한 수치로서 주로 지방행정, 평생‧직업교육, 사회복지, 환경보호 분야 등의 국‧도비 보조금 증액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난다.
시는 향후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등 투자사업 공모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흐름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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