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읍·면(통진,월곶,하성) 사례관리 아카데미 운영

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두수)는 지난 3일, 통진, 월곶, 하성 등 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2019년 제1차 3개 읍·면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아카데미는 위기에 처한 복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례관리 업무에 있어서 문제해결이 어려운 사례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3개 읍·면이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업무의 상호협력과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비롯해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 및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최 장소는 통진, 월곶, 하성면 순으로 1∼2개월 간격을 두고 순환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두수 통진읍장은 이날 사례관리 아카데미 개최 자리에서 “복지가 힘든 업무 중에 하나인데, 그 중에서도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방문하고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사례관리 업무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가 다양한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제2차 사례관리 아카데미는 순환진행 방식에 따라 5월초 월곶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