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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김포~GTX-a(일산) 연장 사업, 내년까지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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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이 올해 최적 노선을 마련해 내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김현미 장관에 요청한 인천2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연구 용역을 시행하여 내년까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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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인천2호선 연장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실 제공>

김두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검단까지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불로지구~김포~GTX킨텍스역~일산까지 약 12㎞ 가량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4월 25일, 신동근 국회의원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2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고, 김현미 장관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올해 1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만나 인천2호선 연장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고, 경기도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며 “내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김두관 의원에게 보고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 등 서북부권 교통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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