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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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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19일 정하영 김포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올 여름은 지난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은데다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각 부서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자연재난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식품위생과, 복지과, 노인장애인과 등 20개 부서가 참석해 단계별 상황근무 체계 구축과 배수로 준설, 방재시설물 점검, 침수우려지역 우수처리 대책 수립 등 부서별 재난대책을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에 대비한 폭염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대책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129개소), 주요 간선도로의 열섬효과를 방지하기 위한 살수차(16통 차량 4대), 온열환자 예방을 위한 그늘막(102개소) 운영이 대표적이다.

또, 폭염에 취약한 거동불편자,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공사현장 근로자에 휴식 시간을 권장하는 등 폭염 대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신도시 조성 이후 인구가 증가하며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사항들을 하나하나 점검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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