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개최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0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로 확보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시 교육지원과장, 교통과 주차시설팀장, 경찰서 관계자 및 학교운영위 ‧ 학부모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5개 읍면 소재의 초등학교 통학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횡단보도 내 미점등 및 점멸 신호등의 정상작동 ▲과속방지턱 높이 상향 조정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의 식별이 쉬운 도로 양방향 도색과 옐로카펫존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초등학교 통학로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교통 부서에서 잘 검토해 필요한 사업들이 제2회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지속적인 대화로 계속 문제점을 정리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종우 위원장은 “오늘 나온 문제점들을 시 교통부서에서는 기본적인 것으부터 잘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유관기관, 학부모회 등 참석 대상을 확대한 간담회를 분기마다 진행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