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취약계층 위한 무료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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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4월 10일부터 ‘법률홈닥터’ 사업을 실시한다.
‘법률홈닥터’는 서민들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채용한 변호사를 지방자치단체 또는 복지기관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김포시를 포함한 전국 27개 지자체와 복지기관이 선정돼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법률자문 범위는 법률상담, 법교육, 조력기관 연계 등 즉시 제공 가능한 1차적인 법률서비스로, 시는 복지관련 부서나 사회복지망을 활용해 수요자를 발굴하고 1년간 상주하게 되는 법률홈닥터(변호사)와 연계해 취약계층이 법률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법률홈닥터 (☎031-980-2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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