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아동복지기관 간담회 이어 전문가 초청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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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운영비 지원 요청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28일 김포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수정)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도시계획분야 전문가 초빙교육을 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김포시지역아동센터 간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현황을 설명하며 “열악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와 시설 임대료 지원이 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며 “이 부분들이 꼭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시의회는“요청하신 부분들을 바로 개선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추후 의회 차원에서 관련 부서와 논의하고 협의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어려운 부분들을 하나하나 해소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이어 시의회는 ‘도시개발사업의 이해와 도시계획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기근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해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2시간여 진행된 강의에서 조 교수는 도시개발법과 도시개발사업 시행절차 등의 설명에 이어 인천광역시가 진행한 영종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사업지구별 사례들을 소개하며 도시계획 정책방향과 김포시 도시개발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시했다.
신명순 의장은 “급속히 발전해 가는 김포시의 균형 성장과 도시 규모에 맞는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회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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