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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 개원 11주년 기념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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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김포우리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제1회 김포시 초등학생 초청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모습
2002년 5월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하여 올해 개원 11주년을 맞이하는 김포우리병원이 27일 김포제일고 체육관에서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28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제2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사랑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장학사업, 공부방 운영, 부모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금번 행사는 개원 11주년을 맞아 김포시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으로써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금번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원내 전시회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우리병원은 초등학생 초청 이웃사랑 그림그리기에 이어 5월 11일에는 김포 지역 장애인과 영주 귀국 사할린동포를 초청해 개원 11주년 기념 ‘장애인, 사할린 어르신과 함께 하는 행복 나눔 소풍’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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