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도의원, 김포시 4개 학교 체육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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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김포4, 제1교육위원회)은 김포관내 체육관 없는 8개 학교 중 총 4개 학교에 대한 체육관 건립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예산확보를 완료하여 곧 설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제2차 추경에서 체육관 설계예산이 확보되었으며, ‘풍무중학교’, ‘수남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개곡초등학교’가 김포지역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10대 도의회 개원이후 ‘유현초등학교’, ‘마송초등학교’ 학교 체육관 건립 확정 후 4개교의 체육관 건립이 추가 확정되어, 총 6개교에 대한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당초 김포지역 도의원(심민자, 채신덕, 김철환, 이기형)들은 체육관 건립 선정과정에서 모든 학교에 대한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50인 미만 학교는 교육청과 도의회가 통합조정 가능성이 큰 만큼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후순위(우선 활용 가능한 체육관이 있는 학교) 학교와 함께 제외되었다.
이의원은 ‘확정된 체육관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김포지역 도의원들이 한 뜻으로 일을 추진하겠다.’며, ‘ 금회 제외된 소규모 학교 등은 2021년 추가 선정 기회를 갖도록 하겠으며, 예산 여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의 교육경비 대응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의 건강권 확보와 실내스포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관 없는 학교에 대한 체육관 건립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의원은 김포지역 4명의 도의원이 ‘원-팀’으로 이룬 성과라며, 심민자 도의원은 ‘풍무중’의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김철환 도의원은 5개 읍면 소규모 학교에 대한 배려를 이끌어냈으며, 채신덕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확정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체육관 건립추진 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사업비를 보면 ‘풍무중학교 32.8억원’, ‘수남초등학교 20.77억원’, ‘개곡초등학교 28.47억원’, ‘금성초등학교 19.9억원’ 으로 합계 101.9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 될 예정이다. 이중 ‘경기도교육청이 71.358억원(70%)’, ‘경기도가 15.291억원(15%)’, ‘김포시가 15.291억원(15%)’을 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