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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김포한강선,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안 정부 광역교통 비전 203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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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31일 김포시의 향후 철도망 핵심 양대 노선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안인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안이 정부 발표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 계획안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 및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등에 따르면 이날 대광위는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2030’계획을 발표했다. 이 발표안에 서울 서북부권 광역교통 비전으로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안(불로지구~탄현)이 포함되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계획 반영에 따라 김포한강선과 인천 2호선의 김포·고양 연장이 법정계획인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가칭 ‘한강선’의 경우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교통인프라 취약지역 인프라 공급확대 방안에 포함된 바 있다. 또한 인천 2호선을 검단신도시에서 김포시, 그리고 고양시 GTX 킨텍스역과 고양시 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노선의 경우 지난 5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수도권 서북부권 광역교통망 확충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대광위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망 구축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김두관 의원은 김포를 연결하는 2개의 고속도로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국비 예산 1,337억원, 계양~강화간 고속도로 기본설계 용역비 11억원을 2020년 국비 예산으로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정부 광역교통 비전 2030 반영으로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안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면서 “실질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법정계획인 2021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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