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0년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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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예산절감과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7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건설과장을 총괄감독으로하는 합동설계단은 본청 담당공무원 4명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4명 등 총 18명으로 편성 운영된다.
김포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자체 설계로 인한 280백만 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신속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농로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용·배수로정비 등의 소규모 건설공사 총 49건 4,579백만 원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해빙기 후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상반기 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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