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중단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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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 예정인 민방위 집합교육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10,080명, 1~4년차 지역민방위대원이 그 대상으로 1년에 4시간 기본소양교육과 체험실습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감염증 대비 손제정제와 마스크를 구비했지만 경계단계로 격상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행 상황과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에 따라 이번 민방위 교육을 잠정 중단했다. 사전 교육 통지서가 나간 민방위대원들에게는 교육중단 통지서를 일괄 발송했고 추후 교육계획은 미정으로 교육 재개 시 일괄 재 통지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를 시 보건소에서 1대1 전담으로 빈틈없이 모니터링 중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민방위 교육 중단에 대해서는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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