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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철 맞아 벼 육묘상 처리제 사용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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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에 대해 올바르게 사용하면 노동력을 절감하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큰 피해가 발생해 한해 농사를 망칠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벼 육묘상처리제는 반드시 모내기 당일에 본답 1,000㎡당 약제 1㎏(1봉)을 기준으로 살포해야 하며, 약제가 잎에 묻으면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유모의 이슬을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한 후 잎에 묻은 약은 꼭 털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모가 튼튼하지 않거나 논의 상태가 불량한 경우에는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약제를 처리할 때와 처리 후에는 모판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등 벼 육묘상처리제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사전에 확인하고 사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벼 육묘상처리제 방제 적기는 5월 15일에서 25일까지이고, 자세한 약제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으니 김포 관내 벼 재배 농가에서는 꼭 내용을 확인한 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혁신과 생명작물계 (☎031-980-5077, 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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