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포갑 지역 박진호 예비후보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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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후보 |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지역 전 당협위원장이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경기도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을 공천하기로 발표했다. 그동안 김동식 전 시장 등과 공천 경쟁을 벌였던 박 후보는 여론조사와 면접, 당선 가능성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경쟁자들보다 우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김포시(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후보(전 한국노총위원장)와 박진호 후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영록 후보(전 김포시장)의 3자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호 후보는 공천확정과 함께 ‘물이 차면 배가 떠오른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수도선부(水到船浮)’를 인용해 각오를 밝혔다.
박진호 후보는 1990년생으로 2018년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에는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박진호 후보는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경력으로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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