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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 “한강시네폴리스, 대규모 디지털미디어센터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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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가 18일 한강시네폴리스에 방송·영상 산업, 1인 미디어(유튜버) 창작센터, 호텔 등을 유치해 창조형 미래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김포시·경기도 의원들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 현장 부지를 방문해 김포시 관계자로부터 한강시네폴리스 관련 현안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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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네폴리스는 지난 2011년 민간 주도로 시작돼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4차례에 걸친 사업계획 변경과 2차례 사업기간 연장, 지난해 8월 민간사업자 변경으로 사업이 지연되며 2020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반면 시네폴리스 기반시설 조성과 관련해서는 2018년부터 실시설계를 비롯해 진입도로 건설 예산 10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고 공업용수도 공급을 위한 도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진행은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영 후보는 “사업계획 변경과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한강시네폴리스 착공이 늦어졌다”며 “방송·영상·1인 미디어 산업에 맞춘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센터와 창작스쿨, 스튜디오 등 신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는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하며 “한강시네폴리스와 킨텍스, 아라뱃길을 연계, 박람회·컨벤션·대형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MICE 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대형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쇼핑몰 유치로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한강시네폴리스를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김 후보는“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 사업자와 보상협의회 비대위, 국유지 점유 비대위 등과 원활히 보상협의가 완료되기를 바란다”며 “풍곡IC를 비롯해 시네폴리스 진입도로 개설비가 약 929억원 소요되는 만큼 국비 확보를 통해 조기 완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손실보상 협의를 통해 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등의 절차를 거쳐 ‘20년 10월 공사 착공과 분양을 거쳐 ‘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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