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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후보, 교통분야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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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교통분야 공약은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라는 제목하에 △일산대교 요금부담 완화, △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조기 착공, △GTX-D 김포노선 확보, △김포 골드라인 증차 및 배차 조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김포) 조속 추진, △태리IC(풍무동 진입) 고가로 건설, △영사정IC(한강로~외곽순환로) 조기 개통, △풍곡IC(한강로~향산지구) 조기 개통, △승가대~검단 연결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김포의 인구가 45만을 넘어서며 10여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현재 2량 규모의 골드라인 경전철로는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진단했다. 그리고 “지하철과 도로망, 광역버스 등 급격한 인구증가를 뒷받침하는 핵심교통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시원하게 뚫어 우리 시민의 발걸음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더 가볍게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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