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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 청년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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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가 세대별 맞춤 일자리 지원 정책으로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주영 후보는 1일 오후 김포시 풍무동 인근 카페에서 지역 청년들과 만나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소통간담회에서 청년들은 김포 내 일자리 부족과 청년 유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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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포시에는 청년 창업과 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은 있지만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부족하다. 이에 김 후보는 정부지원사업인 청년재단의 ‘청년맞춤센터’를 김포시에 설치해 청년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맞춤센터는 청년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일·경험 지원에서부터 열린 채용과 멘토링, 청년학교 등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심리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비용은 청년재단에서 지원한다.

김주영 후보는 “김포의 평균연령은 39세로 청년층이 많다”며 “청년 전용 창업 인큐베이터 조성과 취업 지원 기반 마련 등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 실현으로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장년 취업 지원과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김포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유치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의 경우 40세 이상 중장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2019년 기준 50.7%)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김 후보는 “중장년은 일반 구직자와 다른 특성과 요구가 있으며 일반적인 고용서비스가 아닌 생애 전반에 걸친 경력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숙련된 중장년 퇴직인력을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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