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IT기반 스마트 시정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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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시민 맞춤형 행정 ‘정부3.0’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시장주재 업무보고를 갖고, 향후 시 여건에 맞게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시는 정보화 비전을 “SMART"로 정했으며, 이는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 실시(Social) ▲유능한 정보화 인재(기술력) 양성(Manpower) ▲아름다운 도시 김포 구현(Art) ▲첨단도시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R&D) ▲신뢰받는 전자시정 구현(Trust)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략과제로는 ▲소통하는 투명한 시정 구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적극공개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부서별 온라인 협업시스템 구축하고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구현을 위해 스마트 현장행정시스템 구축 ▲스마트오피스 구축, 고효율ㆍ지능형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책품질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시정 구형을 위해 ▲신ㆍ구도심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CCTV 민자사업 타당성 조사 ▲시민이용 무선인터넷 Wi-Fi존 구축 ▲시민중심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사전 점검해 시민이 원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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