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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무소속 유영록 후보, 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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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무소속 유영록 후보는 4월 5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유영록 후보는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는 국가간 경쟁이 아니라 도시간 경쟁이며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성에 기초한 정책실험들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방자치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시민참여를 통해 사회혁신을 추구해온 희망제작소와 자치분권강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록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에게 ”시민중심의 지방자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지방자치가 꽃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깜깜이 선거가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보다 선명한 정책으로 다가가며 촛불혁명에서 보여준 시민참여를 제도화 하고 지역혁신·사회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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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주민자치권 보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비롯하여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등 지방자치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연대활동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시민주도 지역혁신 기반인 지방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입법활동을 약속하고 향후 21대 국회에서 (가칭)지방자치분권 국회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포럼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연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이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험∙수행해 왔다. 2010년 57개 지방정부와 함께 정책연구 및 소통 모임 목민관클럽을 창립하고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 지역혁신, 지역일자리, 청년문제 등 다양한 의제들을 중심으로 지난 2월까지 56회 정기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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